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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페라자 연타석포' 한화, LG에 개막전 패배 설욕

2024-03-24 2 Dailymotion

'페라자 연타석포' 한화, LG에 개막전 패배 설욕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화가 LG를 상대로 전날 개막전 패배를 되갚아줬습니다.<br /><br />10개 구단의 뜨거운 열전이 시작된 가운데 잠실, 문학, 수원 구장은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했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이틀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찬 잠실.<br /><br />홈팀 LG가 3회말 박해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한화 페라자가 4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는 곧바로 원점이 됐고 문현빈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역전에 성공합니다.<br /><br />2대 1로 앞서던 6회초 타석에 다시 들어선 페라자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신바람을 냈습니다.<br /><br />한화는 3대 2로 앞서던 8회초에는 채은성이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.<br /><br /> "직구 타이밍에 걸린다고 생각하고 자신 있게 (배트를) 돌렸습니다."<br /><br />한화가 LG와 1승 1패를 주고 받은 가운데, 리그 개막전 패배로 복귀 무대 빛이 바랜 류현진은 29일 KT와의 대전 홈 개막전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SSG 최정은 7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을 터트리며 이틀 연속 손맛을 봤습니다.<br /><br />KBO리그 통산 460번째 홈런으로 역대 1위인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467홈런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.<br /><br />8회말까지 6대 0으로 앞서던 SSG는 9회초 롯데의 무서운 뒷심에 동점을 내줬지만 9회말 에레디아의 끝내기 홈런으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수원에선 삼성이 강호 KT를 꺾고 개막 2연전을 모두 가져왔습니다.<br /><br />삼성이 개막 2연승을 기록한 것은 2009년 이후 15년만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 (jhkim22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김상윤]<br /><br />#프로야구 #한화 #SSG #삼성 #두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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