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의교협 "의대 증원 철회 촉구…예정대로 오늘 사직"<br /><br />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와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,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전의교협은 어제(24일)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"전공의에 대한 처벌은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,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입학 정원과 배정은 협의나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, 한 위원장과 대화하지도 않았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오늘부터 예정돼 있던 교수들의 사직과 진료 시간 축소는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임광빈 기자 (june80@yna.co.kr)<br /><br />#의대 #교수 #전의교협 #한동훈 #전공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