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"지금은 결정된 게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는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 대해 "알고 있으며 북한과 모든 현안을 해결하려면 정상회담이 중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"상대가 있는 얘기"라면서 "지금 결정된 것은 없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앞서 국회에 출석한 기시다 총리는 김 부부장의 담화 내용에 대한 질문에 "알지 못한다"고 답했는데 이후 보고받은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국회 답변에서 "일본과 북한 관계 그리고 납치 문제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상회담이 중요하고, 총리 직할 수준에서 북한에 대해 여러 대응을 하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연 (hwangb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2523194127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