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4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황대헌의 반칙 행위에 대해 고의성이 없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. <br /> <br />빙상연맹은 지난 16일과 17일 진행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1,500m 결승과 1,000m 결승에서 발생한 박지원과 황대헌의 충돌과 관련해 조사를 펼쳤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맹은 쇼트트랙의 특성상 선수 간 충돌은 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요소이며, 이번 충돌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황대헌과 박지원은 올해 세계선수권 1,500m 결승과 1.000m 결승에서 잇달아 레이스 도중 충돌하는 사고에 휩쓸렸습니다. <br /> <br />두 번 모두 앞서 달리는 박지원을 황대헌이 추월하는 과정에서 벌어졌고, 황대헌은 두 번 모두 페널티를 받고 탈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황대헌은 지난해 10월 치러진 월드컵 1차 대회 1,000m 결승에서도 앞서 달리던 박지원을 밀쳐 옐로카드를 받고 랭킹 포인트 몰수 조치를 당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32523232147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