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음주운전 후 바꿔치기' 가수 이루,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<br /><br />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을 받는 가수 이루가 2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서부지법은 음주운전 및 음주운전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이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, 벌금 10만원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루는 재작년 9월 술을 마시고 직접 운전했음에도 동승자인 프로골퍼 박모 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로 진술했는데 이를 방관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이루는 같은 해 12월 술에 취한 지인에게 차량 열쇠를 넘겨주고 주차하도록 하고, 같은 날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음주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혐의도 받습니다.<br /><br />김유아 기자 (kua@yna.co.kr)<br /><br />#이루 #음주운전 #징역형집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