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혁신당은 경기 용인갑의 양향자 후보와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천하람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(27일)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, 양 후보가 실제 단일화를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력과 이름만 넣고 이원모 후보와 유권자의 판단을 받아볼 의향이 있다는 양 후보의 한 유튜브 방송 언급에 대해선, 경력으로 승부하면 이길 수 있단 걸 강조하기 위한 정치적 수사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천 위원장은 또 지지율을 올리는 건 선대위의 책임이지만, 개혁신당 주요 구성원은 선대위와 적극 소통하길 바란다며, '제3지대는 실패했다' 같은 단정적인 그리고 사실과도 맞지 않는 말은 삼가달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양향자 후보는 지난 25일 TV조선 유튜브 방송에서, 정당을 빼고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했던 자신의 경력과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의 경력으로만 단일화 경선을 한다면 할 의향이 있단 취지로 말했고, 류호정 전 의원은 성남 분당갑 출마를 포기하며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2714234022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