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대통령 "'그림자조세' 부담금 18개 폐지하겠다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세금 못지않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부과되는 사실도 잘 모르는 부담금이 많이 있다며, 한 번에 18개 부담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학교 용지 부담금이나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을 예시로 들며 "그림자 조세와 같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부동산 PF 관련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,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사업장이 금융리스크에 빠지지 않도록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민생 활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부담되는 규제를 신속히 완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 #대통령 #비상경제민생회의 #부담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