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해 지역에서 해상 사격훈련을 하던 해군 부사관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해군 1함대는 오늘(27일) 오후 2시쯤 소속 고속정에 타고 있던 상사 한 명이 사격훈련 도중 바다에 빠졌고, 함께 훈련하던 장병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상사가 타고 있던 고속정은 사격 표적을 끌고 이동하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군은 이번 사고가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이뤄진 해상기동훈련이 아니라 고속정 2척이 참가하는 별도의 훈련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군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, 숨진 간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272300256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