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현지시간 27일 자국을 방문한 미국 상원의원 면전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휴전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미국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은 네타냐후가 릭 스콧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에서 "유엔 결의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던 미국의 결정은 아주 아주 나빴다"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안보리 결의 직후 미국에 고위 대표단 파견을 취소한 것은 하마스에 국제사회의 압박에 기대를 걸어도 소용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였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안보리는 지난 25일 미국이 기권한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, 조건없는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를 개전 이후 처음으로 채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2800431158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