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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공영운 '30억 주택 증여' 의혹..."2030 큰 박탈감" / YTN

2024-03-28 0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인재,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가 과거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서울 성수동 땅과 건물을 증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'아빠 찬스'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권은 2030 세대에 큰 박탈감을 안겼다며 민주당의 국민 무시 공천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SNS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가 지난 2021년 서울 성수동 건물을 아들에 증여했단 언론 보도를 공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들은 당시 22살로 군 복무 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매입 당시 현대차 임원이던 공 후보의 건물 매입 이후 현대차 그룹 계열이 서울시와 서울숲 개발에 합의하며 일대 땅값이 급등했다는 '내부정보 활용' 의혹도 거론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준석 / 개혁신당 대표 : 제대하지도 않은 아들에게 증여절차를 밟은 것에 대해서 투자, 투기 또는 재산 증식의 목적이 강했던 것이 아닌가…. 이례적인 투자고 이례적인 전역 선물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2017년 매입 당시 시세는 11억8천만 원 상당, 현재 시세는 대략 3배 가까이 뛴 것으로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여당 역시 비판에 합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2030세대에 박탈감을 안겼다며 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민찬 /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: 은퇴 후 살기 위해 재개발 지역 주택을 매입했다면서 4년 만에 증여한 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. (매입 뒤)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에서 현대차 발 부동산 호재가 생긴 것도 단순한 우연입니까?] <br /> <br />관련해 공 후보는 아들에게 집 한 채는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한 것이라며 주택 구입과 증여 사실은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 복무 중인 자녀에 대한 주택 증여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점은 받아들인다면서도,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무리하게 대출을 일으켜 구입하지 않았다고 투기 의혹은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부 정보 이용 주장에 대해서도 이미 수년 전부터 나왔던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광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이성모 한상원 <br /> <br />영상편집;김희정 <br /> <br />그래픽;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282131457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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