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장애인 개인예산제 사업 추진…"자유롭게 서비스 선택"<br /><br />정부는 장애인이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'장애인 개인예산제' 시범사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한덕수 국무총리는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"올해 8개 시군구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의 20% 범위 안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 진행된다"며 "2026년부터는 본격 시행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올해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검진과 재활치료 등을 담은 종합계획도 수립하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#국무총리 #개인예산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