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다는 건 큰일날 얘기, 여권의 음모라며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라며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. <br> <br>대장동 재판 다녀온 뒤 지역구에 있다는데요. <br><br>현장 연결합니다. <br> <br>김태림 기자, 어디에 나가있나요?<br><br>[기자]<br>저는 지금 인천 계양구 이재명 캠프에 나와있는데요. <br> <br>이재명 민주당 대표, 조금 전 유세차를 타고 지역구 유권자들과 거리 인사에 나섰습니다. <br><br>이 대표는 오늘 오전 대장동 재판 참석차 법원을 찾았습니다. <br><br>지지자들에게 손 인사를 한 뒤 검찰을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13일의 선거 기간중에 정말 귀한시간이지만, 법원에 출정했습니다. 이것 자체가 아마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." <br> <br>대신 법원으로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개인방송을 켰습니다. <br><br>일각에서 전망하는 범야권 200석에 대해 낙관론은 금물이라며 경계령을 내렸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유튜브 이재명)] <br>"정말 큰일 날 얘기입니다. 그건 보수결집을 노린 민주개혁진영의 방심, 거만, 이런걸 노린 작전, 일종의 음모다라는 생각까지 합니다." <br> <br>재판이 끝난 뒤 계양으로 이동하는 차량에서도 투표장에 나와야 이긴다고 설득했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유튜브 이재명)] <br>"가평 포천 안에 우리 지지자 여러분들이 주변에 한 표씩만 더 확보한다. 완전히 반대쪽 사람 설득하려고 힘쓸 필요는 없고요. 지지할 가능성 있는 사람들 설득해서…" <br> <br>주말에는 서울 한강벨트 격전지를 찾을 예정입니다. <br><br>지금까지 인천 계양에서 채널A 뉴스 김태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찬우 <br>영상편집 : 방성재<br /><br /><br />김태림 기자 goblyn_mik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