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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의혹에 막말 논란까지...네거티브 공방 격화 / YTN

2024-03-29 4 Dailymotion

총선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, 정치권의 이른바 '네거티브' 공방도 격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후보의 부동산 의혹과 당 대표의 막말 논란까지, 신경전이 치열합니다. <br /> <br />최두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일부 야당 후보의 부동산 문제와 전관예우 논란을 정조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후보 남편의 검찰 퇴직 이후 다단계 업체 관련 사건 '거액 수임'을 집중 공략했습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22억 며칠 만에 버는 방법 알고 계세요? 조국혁신당에서 검찰 개혁한다면서 1번 비례로 내세운 박은정 부부가 있습니다. 그 부부처럼 하면 됩니다. 형사사건 단 건에 22억을 받아 가는 거 저는 처음 봤습니다.] <br /> <br />검찰 개혁을 외친 조국혁신당을 향해 '내로남불' 공세를 펼친 건데, 조국 대표는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은정 후보 남편의 전관예우 논란과 관련해, 혜택을 받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엄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당은 다른 민주당 후보 의혹까지 겨눴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가 현대차 임원 재직 당시 20대 아들에게 부동산을 '편법 증여'했다는 논란을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딸이 대학생 때 11억 원가량을 대출받아 양 후보의 아파트 구입 자금에 보탠 것도 문제 삼았습니다. <br /> <br />청년층의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올 수 있단 건데, 공영운 후보와 화성을에서 맞붙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역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한 거친 발언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면서, 후보들 의혹 방어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 운동이 시작되니 흑색선전과 막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짜뉴스와 의혹을 키우는 일이 앞으로 더 심해질 거라며, '정권 심판' 여론을 확산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: 심지어 여당 대표는 상대방에게 할 수 없는 욕설까지 퍼붓고 있습니다. 겸손하고 진중하게 품위있는 유세, 선거운동을 통해서….] <br /> <br />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동창인 정재호 주중대사가 대사관 직원을 상대로 갑질했다는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대사를 바로 소환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운동이 본격화하고 경쟁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각종 의혹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2921512816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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