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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 호투하고도 첫 승 불발...한화는 5연승 질주 / YTN

2024-03-29 1 Dailymotion

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이 12년 만의 홈 개막전에서 호투했지만, 아쉽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9회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3일, 시즌 개막전에서 패전 투수가 돼 자존심을 구긴 류현진은 대전 홈 개막전에서 작심한 듯, 혼신의 투구를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1회 안타 2개를 맞고 주자를 2명 내보냈지만, 병살로 막았고, <br /> <br />2회부터 5회까지는 kt 타선을 완벽하게 요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4회, kt 중심타자인 박병호와 강백호를 연속해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장면은 경기의 백미였습니다. <br /> <br />구속 99㎞ 느린 커브로 타격 리듬을 빼앗은 뒤 빠른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잡고, 다시 유인구로 헛스윙을 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쉬움을 남긴 건 2대 0으로 앞서던 6회였습니다. <br /> <br />천성호와 로하스, 강백호와 황재균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아쉽게 승리 투수 요건은 갖추지 못했지만,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며 홈 팬들이 만족할 만한 투구를 선물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2대 2로 팽팽하던 9회 말, 임종찬의 끝내기 적시타로 연승 행진을 5로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[임종찬 / 한화 외야수 : 강민 선배님께서 (공을) 보려고 하지 말고 자신 있게, 너답게 돌리라고 말씀하셔서 마지막 타석에 자신 있게 돌려보자고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.] <br /> <br />대구 원정에 나선 SSG는 타선이 홈런 4방을 터트리며 1선발 김광현에게 통산 160승을 선물했습니다. <br /> <br />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린 최정은 이승엽 두산 감독이 보유한 KBO 최다 홈런 기록에 5개 차로 다가섰습니다. <br /> <br />LG는 엔스의 호투를 앞세워 키움에 3대 0으로 승리했고, <br /> <br />KIA는 두산을 꺾고, 개막 4연승을 달렸고, 롯데는 NC를 제물로 4연패를 벗어나 개막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희정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3300103376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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