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대표적인 기획사들이 봄을 맞아 잇따라 보이그룹을 출격시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 입대로 자리를 비운 BTS 형님들의 빈자리를 두고 경쟁이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내 대형 기획사 SM과 하이브의 보이그룹이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대중들을 찾은 건 NCT 드림입니다. <br /> <br />청량함이 강점이었던 NCT 드림은, 이번엔 180도 달라진 어둡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 앨범엔 청춘의 고민과 아픔에 건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발매 직후 NCT 드림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저력을 뽐냈습니다. <br /> <br />[마크 / NCT 드림 리더 : 우리도 아픔 있고 우리도 아픔을 느낄 줄도 알고 그리고 또 우리도 꿈이 없었던 시절도 있었고, 그런 공감대를 더 열어서 청춘들에 줄 수 있는 앨범을 주자(라는 마음을 모아서 앨범을 만들게 됐습니다.)] <br /> <br />[런쥔 / NCT 드림 : 드림의 밝은 모습도 있지만 사실 꿈이란 그 자체의 여러 뜻이 담겨있으니까, 그걸 펼쳐서 하나하나 해석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BTS의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'너'를 찾아가겠단 이야기를 담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구원이라는 낭만적인 서사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나잇대의 보이그룹 NCT 드림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엔 강렬한 메시지를 들고 또 한 번 K-POP 무대를 흔들 준비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NCT의 또 다른 서브그룹 NCT 127 멤버 태용은 4월 입대를 확정 지었고, 맏형 태일은 연내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BTS는 미리 준비한 콘텐츠로 꾸준히 팬들을 찾고 있지만, 멤버 전원이 군 입대 공백기를 일컫는 '군백기'에 들어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봄과 함께 돌아온 소년 그룹들이 형님의 빈자리에 활력을 불어넣는 슈퍼서브 역할을 넘어, 주전 역할을 톡톡히 해낼 거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 : 유창규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<br />화면출처 : 유튜브 채널 'SMTOWN'·'HYBE LABELS'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3300703514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