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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, 시리아·레바논 공습...친이란세력과 전면전 우려 / YTN

2024-03-30 1 Dailymotion

이스라엘이 시리아와 레바논 등 인접 국가의 친이란 무장세력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3년 사이 가장 강력한 공습이란 평가 속에 이스라엘과 친이란세력과 전면전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종수 기자! <br /> <br />이스라엘이 시리아와 레바논을 대규모로 공습했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스라엘군이 현지 시간 29일 시리아 알레포와 이들리브 지역을 공격했다고 시리아 정부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 정부는 민간인과 군인 다수가 사망했다며 이스라엘은 민간인을 노린 테러 조직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 외무부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거점을 둔 이슬람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도 동시에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헤즈볼라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대원 7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하면서 이에 대응해 이스라엘 북부 사령부 사단 본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이스라엘 공습이 가장 강력한 공격이란 평가가 나온다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시면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공습을 받아 폭파되는 걸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차량에 헤즈볼라의 로켓.미사일 부대 부대장이 타고 있었고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스라엘군은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(SOHR)는 헤즈볼라 대원 6명과 시리아 정부군 36명 등 총 4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하면서 <br /> <br />"최근 3년간 가장 강력한 공격"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리아 국영통신 사나 알레포 남동쪽 헤즈볼라의 무기고와 공장을 겨냥한 이번 공격으로 최소 33명의 시리아인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처럼 이스라엘군이 강도 높은 공격을 하면 친이란세력과 전면전으로까지 번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런 우려가 커질 만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 이후 긴장이 고조됐지만 <br /> <br />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세력은 전면전을 피하기 위해 암묵적으로 제한적으로 공격을 주고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최근 몇 주간은 양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레바논 영토 깊숙한 곳까지 공격을 감행하고 있고 <br /> <br />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보다 강력한 세력인 헤즈볼라에 맞서라는 정치적 압력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스라엘은 레바논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0만 명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3009471541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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