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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선거운동 첫 주말 '수도권 대전'...'부동산·대파' 공방 / YTN

2024-03-30 3 Dailymotion

4월 총선의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을 맞아, 여야는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국민의힘은 민주당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'사기 대출' 의혹을, 민주당은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의 '대파' 발언을 저격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각 당 유세 일정부터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도 거대 양당과 제3 지대 정당들의 숨 가쁜 유세 일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사흘 연속 수도권 지원 유세 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조금 전 부천을 방문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묶어 '이조 심판론'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에서 민생과 정치 개혁을 하겠다면서, 그것을 가로막고 있는 범죄자 세력은 정치판에서 치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이어 인천과 김포, 그리고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까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돌며 각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내에서도 접전지로 꼽히는 '한강 벨트' 지역을 가로지르는 강행군 유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송파구 3개 지역구에서 유세를 시작했는데,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거듭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윤석열 정부 책임을 묻기 위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면, 우리와 자녀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오후에는 강동과 광진을 거쳐, 용산, 영등포, 서대문에 이르기까지 오늘 하루에만 10개 지역구를 찾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이종섭 전 호주 대사 관련 의혹 등을 부각하며 '정권 심판론'을 거듭 부각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제3 지대 정당들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녹색정의당 지도부는 제주에서 지역구·비례대표 투표를 호소하고, <br /> <br />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출마한 광주 광산갑을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또 개혁신당은 화성과 용인 등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지역구 출마자 지원 유세를, <br /> <br />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호남 지역을 돌며 비례대표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격 선거전이 진행되면서, 상대 당 후보에 대한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3011530616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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