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활절 연휴에 네덜란드의 나이트클럽에서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인질이 모두 풀려난 뒤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오전 네덜란드 소도시 에더 시의 나이트클럽 '카페 페티코트'에서 28세 남성이 클럽 직원 4명을 붙잡고 흉기로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전 11시30분쯤 "인질 3명이 방금 풀려났다"고 밝혔고, 이어 1시간 뒤 "마지막 인질이 풀려났고 용의자 1명을 구금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복면을 쓴 채로 나이트클럽 건물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 자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"현재로서는 테러를 동기로 볼 만한 징후는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3105524742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