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지부 "의대교수들 근무축소 유감…비상진료대책 마련"<br /><br />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이 4월부터 진료를 축소하기로 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응급실 상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복지부는 오늘(31일)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조규홍 장관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강화된 강화된 3차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조 장관은 정부가 의료계에 대화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음에도 이에 응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심재훈 기자 (president21@yna.co.kr)<br /><br />#조규홍 #보건복지부 #전공의 #의대_증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