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사를 지으면 곡식만 나오는 게 아니라, 상품 가치가 없는 줄기나 뿌리, 비료 포대 같은 쓰레기도 나오죠. <br /> <br />농가에서 이런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잇따르자, 지자체에서 농가를 방문해 대신 파쇄해 주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보도에 전동흔 기잡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한 해 동안 농가에서 나온 고춧대, 참깨대와 같은 영농 부산물이 줄줄이 파쇄기 안으로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파쇄된 영농 부산물은 곧장 밭으로 뿌려집니다. <br /> <br />농민들이 영농 부산물을 자체적으로 소각하다가 산불로 이어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'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'입니다. <br /> <br />농가에서 처치 곤란한 영농 부산물을 지자체에서 직접 농가에 방문해 파쇄해주니 농민들은 한시름 놓습니다. <br /> <br />[김자균 / 울산 북구 산하동 : (영농 부산물을 일일이) 작두로 써는 사람도 있고 했는데, 이번에 이렇게 북구청에서 지원사업을 해줘서 굉장히 농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….] <br /> <br />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면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시 농사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생깁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작게 파쇄된 영농 부산물은 올해 농사에서 퇴비 역할을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년간 전국 산불 발생 현황을 보면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25%로 두 번째로 많았기 때문에, 구청장은 산림 근처 소각 금지를 다시 한 번 당부합니다. <br /> <br />[박천동 / 울산 북구청장 : 파쇄 지원사업을 통해서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하고,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소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다시 한 번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.] <br /> <br />북구청은 폐비닐, 비료 포대, 농약병 등을 농민들이 자체적으로 소각하지 못하게 구청에서 직접 수거하고, 논밭 소각 금지 홍보 전단지 배포 등 화재 발생 방지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JCN뉴스 전동흔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박경린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전동흔 jcn (yhk55522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3312341129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