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동훈, PK 방문…공식 선거운동 뒤 첫 비수도권 <br />"전통적 강세 지역이지만 낙동강 벨트 판세 우려" <br />이재명, 이틀 연속 지역구인 인천에 머물며 유세 <br />원희룡과 TV토론 준비…인천지역 후보 지원도<br /><br /> <br />22대 국회의원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여야는 오늘(1일)도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·경남 지역을,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집중 공략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,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여야 지도부 움직임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부산과 경남 창원, 김해를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이후 수도권 지역에 화력을 집중해왔는데, 첫 비수도권 유세지로 PK 지역을 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과 경남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곳이지만,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판세가 심상치 않다는 당내 위기감이 커지자, 표심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오늘 유세에서도 낮은 자세로 한 표를 호소하면서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한 이른바 '이·조 심판론'을 부각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표는 이틀 연속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 머물며 선거운동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에 예정된 '인천 계양을 후보자 TV 토론' 사전녹화가 예정돼 있는데, 오전엔 공식 일정 없이 맞상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의 토론을 준비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 이 대표는 인천 동·미추홀을과 중·강화·옹진을 찾아 남영희 후보와 조택상 후보를 지원하고, 계양을로 돌아와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선거에서 참패할 것 같다는 여당의 주장은 엄살이자 악어의 눈물이라고 비판했는데, 오늘도 정권심판론을 고리로 지지층 결집에 나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, 개혁신당은 주로 수도권 자당 후보 지원 유세에 집중하고 조국혁신당은 경기 성남과 용인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선거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데, 의정갈등과 후보들의 도덕성 논란 등은 막판 표심 변수가 될 것 같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잠시 뒤 발표될 윤석열 대통령의 의정 갈등 관련 대국민 담화에 정치권의 이목도 쏠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인 국민의힘 안에서도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를 두고 정부의 유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0109545100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