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리 시장과 국민에 피해를 끼치는 행위가 있다면 국적을 가리지 않고 시장 교란행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기정 위원장은 오늘 23번째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가장 핵심적 화두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라며 플랫폼 사업자의 지배력 남용과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고, 디지털 거래 환경에서 소비자 보호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와 눈속임상술과 같은 소비자 피해에 대한 점검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생필품과 금융, 통신 등 실생활 밀접분야 반칙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, 33만 가맹점주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필수품목 관련 갑질이 근절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독과점 체제 고착화로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분야의 경쟁촉진과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4011559141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