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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'지침글' 작성자 특정...공보의 명단 유출도 특정 / YTN

2024-04-01 0 Dailymotion

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온라인에 올라온 지침 글을 수사하는 경찰이 작성자 2명을 경찰이 특정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대학병원에 파견된 공중보건의 명단은 현직 의사와 의대 휴학생이 유출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턴과 레지던트가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제목의 글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교부송달과 정보통신망 송달 등의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송달을 피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문도 열지 말고, 서명도 받지 말고, 심지어 모르는 전화는 받지도 말라는 지침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병원을 찾아올 때 대처법이나 사직서를 작성할 때 유의사항도 적혀있습니다. <br /> <br />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지침 글은 앞서 의사와 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사직 전 전공의 행동지침과는 다른 별개의 글입니다. <br /> <br />업무개시명령 대처법과 더불어 전공의들이 알아야 할 계약 관련 법률 사항을 포함한 지침 글도 페이스북이나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 공유됐는데,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이와 같은 전공의 지침 글을 작성한 사람을 지난 2월 경찰에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에 나선 경찰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고, <br /> <br />그 결과 인턴 출신 군의관 2명을 카드뉴스 작성자로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대형병원에 파견된 공중보건의 명단 게시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경찰은, 현직 의사와 의대 휴학생 등 2명을 명단을 유출한 인물로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름을 가린 채 근무기관과 파견병원 등을 적은 파견 공보의 명단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논란이 일자 정부가 고발했던 사안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, 경찰은 병원으로 복귀한 의사의 실명을 공개한 모욕성 게시글에 대해서도 수사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조만간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강은지 <br /> <br />그래픽 : 지경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011909027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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