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유소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른 남성이 전자담배라는 지인의 거짓말에 속아 마약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(2일) 주유소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던 30대 남성 김 모 씨가 지인에게 속아 마약을 투약한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알고 지내던 주유소 직원으로부터 고급 액상 전자 담배라는 말에 속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0시 40분쯤, 의정부시 장암동 주유소에서 본인의 몸에 불을 질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마약을 건넨 지인 30대 남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021458354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