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감독원이 내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논란과 관련해 현장 검사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내일(3일) 오전 5명으로 구성된 검사반을 대구수성새마을금고에 보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반은 주로 양 후보의 사업자 대출 관련 거래 내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앞서 지난 2022∼2023년 저축은행의 이른바 '작업대출'을 대거 적발한 경험이 있는 금감원이 총선 전 중간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행정안전부는 금융감독원에 양문석 후보의 '편법대출' 의혹을 밝히기 위한 현장 검사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고, 금감원도 필요 시 검사역을 파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4022136537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