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출용 발기부전치료제를 빼돌리거나 불법으로 복제한 약을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의약품을 무단 유통한 혐의로 불법 의약품 판매 사이트 운영자 A 씨 등 9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2022년 1월부터 최근까지 3천88회에 걸쳐 정품 발기부전치료제와 불법 복제품 등 모두 33억 원어 원치를 전국 성인용품점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무역업체를 차리고 제약업체에서 만든 발기부전치료제 정품을 해외에 수출할 것처럼 받아와 국내에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국내에 불법 유통하려는 것을 알면서도 제약업체에서 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임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0314322229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