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교사 화장실에 불법카메라…10대 2명 법정구속<br /><br />교사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두 명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18살 A군과 19살 B군에게 각각 장기 2년 6개월·단기 2년,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고교 3학년생이던 작년 3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교실에서 교사 신체 부위를 44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하고,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대전지법 #성범죄 #불법촬영 #고교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