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배구 최고령 정대영,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<br /><br />프로배구 여자부 최고령 선수인 정대영이 25년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.<br /><br />GS칼텍스는 오늘(3일) "정대영이 시즌 종료후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선수생활을 마치게 됐다"고 알리며 은퇴식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정대영은 1999년 실업팀이었던 현대건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GS칼텍스, 한국도로공사를 거치는 동안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 블로커로 활약했습니다.<br /><br />정대영은 구단을 통해 "팬들이 정대영이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"고 은퇴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 (jhkim22@yna.co.kr)<br /><br />#프로배구 #정대영 #은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