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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행복을 주는 보물' 푸바오...1,354일 만에 중국행 / YTN

2024-04-03 507 Dailymotion

■ 진행 : 윤보리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시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오늘 우리나라를 떠났습니다. 앞으로 어떤 곳에서 어떻게 생활하게 될지,'국민 판다' 푸바오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인지 관련 내용,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말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판다 푸바오. 오늘 우리나라를 떠났는데요. 슬픔을 더해 주듯이 비까지 왔는데도 많은 분들이 배웅에 나섰더라고요. <br /> <br />[김헌식] <br />그렇습니다. 아무래도 이별의 슬픔을 아는 듯이 하늘에서 비가 내렸습니다. 많이 온 건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것을 반영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. 그런데 원래 10시 40분 정도에 반도체 수송용 특수 차량에 오르는 탑승식이 있었고요. <br /> <br />11시경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해서 전세기로 중국으로 떠났는데요. 무엇보다 새벽 4시부터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답지하기 시작을 했고 한 6000여 명 정도가 이렇게 굿즈나 여러 가지 기념품을 가지고 오셨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렇게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슬픔도 있었지만 한편으로 잘 보내주고자 하는 마음들이 있었고 푸바오 작별을 주제로 한 노래죠, 이제 웃으며 안녕이라는 정우 씨의 노래까지도 현장에서 흘러 나온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새벽부터 나왔지만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헌식] <br />그렇습니다. 아무래도 그래도 공개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예를 들면 앞서서 6000여 명이 몰렸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광경을 보고 놀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할 수가 없었고요. <br /> <br />그래서 관람객들이 배웅할 수 있도록 천천히 움직인 것입니다. 그래서 이송차량 같은 경우 방음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사육사의 말 그리고 팬들의 말 소리는 들을 수 있었을 거라고 이렇게 짐작은 할 수가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. 하늘도 무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가 어제 모친상을 당했어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중국까지 동행을 했더라고요. <br /> <br />[김헌식] <br />그렇습니다. 공교롭게도 2일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031939356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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