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D현대중공업이 한화오션의 군사 기밀을 유출한 것과 관련해 한화오션 노동자들이 임원들이 개입한 정황을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오션 특수선 부문 노동자들은 어제(3일)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D현대중공업이 한화오션의 설계도를 훔쳐, 노동자들과 거제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, KDDX 등과 관련한 군사 기밀을 몰래 빼내 공유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모두 최종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0404290822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