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이완 기상 당국 "지금까지 50여 차례 여진" <br />화롄시 "주거용 빌딩 48채 피해…4채 철거 중" <br />"국립공원 일대에 관광객 포함해 수십 명 고립" <br />"주요 도로 산사태 등으로 끊겨…구조 작업 난항"<br /><br /> <br />타이완 지진 속보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25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진 피해 현장에선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, 여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합니다. 유투권 기자! <br /> <br />지진이 발생한 지 만 하루가 지났는데,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새벽까지 집계된 여진은 50여 차례에 이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에는 규모 6이 넘는 강력한 지진도 있었는데요, <br /> <br />이 때문에 텐트나 임시대피소에서 밤을 보낸 이재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자 수색이나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건물의 해체 작업도 지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롄시 당국은 지금까지 48채의 주거용 빌딩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4채에 대해서만 조심스럽게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화롄시 외곽에 있는 국립공원 일대에서도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관광객 20여 명을 포함해 60여 명이 연락이 끊긴 상태에서 고립돼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부근의 광산 지대에도 80명 정도가 갇혀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외곽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산사태 등으로 끊긴 상태여서 당장 구조 작업에 나서는 데에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기 공급이 복구될 시점도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화롄시 일대의 열차 운행은 이르면 오늘 중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화롄 공군 기지에 있는 F-16 전투기들도 어제 지진으로 일부 손상을 입었는데, 오늘쯤 수리를 마치고 임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투권 (r2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040958238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