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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의와 대화 성사 여부 주목...암 진료 협력병원 47곳 지정 / YTN

2024-04-04 18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에 대화를 제안한 지 사흘째인 오늘 아직 전공의들의 답변은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진료 공백에 대응하고 있는 정부는 항암치료 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암 치료 협력병원 47곳 지정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아직 전공의의 공식 답변은 나오지 않았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화 제안에 대한 전공의 답변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내부에선 여러 의견이 나와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의 대화 제의에 대해 의사협회는 어제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과 전공의 대화는 의협에서도 먼저 제안했었다며 환영할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만남이 성사되더라도 '의미'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와 교수 단체, 그리고 의사협회가 공통적으로 요구해온 의대 2천 명 증원 철회 입장은 그대로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시간과 장소, 주제까지 모든 사안에 대해 열어놓고 경청하겠다며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연일 요청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과 전공의의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의료역량이 감소하는 모습은 계속 감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기준 전국 43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27가지 중증응급질환 가운데 하나라도 진료를 제한한 경우는 15곳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중증·응급환자가 치료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권역 내 또는 권역 간 이송체계를 계속 점검하고 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또, 암 진료 협력병원 47곳 지정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암 진료 협력병원에서는 상급종합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은 이후 예후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하는 콜센터는 국립암센터에 설치되며 직원 모집 절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0411501761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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