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가 120억 원 상당의 필로폰을 주거지 냉장고에 보관하며 수도권에 유통,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수도권에서 필로폰 등 마약을 사고판 중간관리책 등 20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가운데 중간 유통책인 중국동포 40대 남성 등 10명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필로폰과 '야바', 120억 원 상당을 주거지에 보관해두며 수도권에 유통,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10명은 중국 SNS인 위챗을 이용해 마약을 구매한 뒤,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전달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로부터 12만7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3.82kg과 야바 2천여 정을 압수하고, 중국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윗선을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0412011113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