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암 환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(4일) 47개소의 암 진료협력병원을 지정하고, 상급종합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가 집 근처 협력병원에서 예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립암센터에 콜 센터를 설치하고, 내일(5일)까지 담당 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전병왕 /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] <br />우리가 상급종합병원이 금년에 2개 더 추가돼서 47개 있는데 나머지 병원들도 마찬가지 암 수술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갖춘 병원들로 상급종합병원에 신청을 했다가 탈락한 병원들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종합병원에서도 상종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역량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. 수술 이후에 계속 입원하면 거기에 대한 진료, 케어가 필요한 이런 부분은 진료협력병원으로 전원 조치를 해서 그 부담을 줄여주면 그만큼 수술을 할 수 있는 여력은 더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암 협력병원은 지금 47개인데요. 앞으로 70개 이상 더 확대할 이런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 그래서 가능하면 그런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 비상진료대책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0413134085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