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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전투표 D-1…이 시각 국회 오픈스튜디오

2024-04-04 1 Dailymotion

사전투표 D-1…이 시각 국회 오픈스튜디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이틀간의 사전투표, 이제 내일(5일)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총선 기간, 연합뉴스TV는 국회 오픈스튜디오를 특별 설치해 선거 뉴스를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스튜디오 연결해봅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제가 있는 이곳은 국회 잔디 마당에 꾸려진 연합뉴스TV 오픈 스튜디오입니다.<br /><br />내일 사전투표는 물론, 본투표까지, 이곳에서 빠르고 자세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일단 새로 들어온 국민의힘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사전 투표를 내일 오전 이화여대와 연세대가 있는 신촌에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왜 이대일까요?<br /><br />발언 듣고 오시죠.<br /><br /> "이대생들이 성상납했다라고 하는 막말들을 쏟아내고 있는 김준혁이란 사람이 있습니다. 그 분은 국회로 갈 분이 아니에요. 여러분, 그 분은 치료를 받아야 될 분입니다."<br /><br />논란의 중심에 선 야당 후보를 겨냥해 사전투표 장소를 결정한 겁니다.<br /><br />한 위원장은 오늘 수도권 격전지 12곳에서 유세 중인데요.<br /><br />유세 내내 사전투표를 독려했고, 또 별도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일각의 부정투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이번 선거부터 수개표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현재 수도권 26곳을 포함해 전국 55곳이 승부를 가늠할 수 없는 초박빙이라 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런 박빙 지역구에서 이른바 '이조심판론'으로 이른바 '샤이 보수'의 투표를 이끌고, 지역 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부동층 지지를 호소한다는 게 국민의힘의 전략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민주당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이재명 대표는 내일 대전에서 투표를 사전투표에 나서지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그렇습니다.<br /><br />이재명 대표의 사전투표지는 이미 어제 발표가 됐는데, 카이스트가 있는 대전입니다.<br /><br />윤석열 정부의 올해 R&D 예산 삭감을 비판하기 위해 이곳을 선택한 겁니다.<br /><br />이 대표는 오늘 부산과 울산, 대구까지 총 10곳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하는데 연이틀 '부울경'을 공략하는 겁니다.<br /><br />이 지역을 이번 사전투표에서 최대 승부처라고 본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는 오늘 유세에서 정권심판론을 강조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특히 보수세가 강한 이 지역에서 "윤석열 정권을 지지하더라도 회초리를 들어 달라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들어보시죠.<br /><br /> "파가 875원이 아니라 3천∼4천원씩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면, '국민 여러분 미안합니다…앞으로 더 잘 살펴서 더 잘하겠습니다'라고 진심으로 생각할 수 있게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, 여러분."<br /><br />민주당은 현재 110곳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이고 50여곳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남은 변수는 투표율이며, 투표율이 65% 이상이면 유리할 것 같다는 게 민주당의 판단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제3지대 움직임도 소개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일단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개헌을 통해 '제7공화국'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주거권, 보육권, 교육권, 건강권이 보장되는 '사회권 선진국'을 만들겠다는 내용입니다.<br /><br />녹색정의당은 광화문에서 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몸을 낮췄습니다.<br /><br />새로운미래는 광주에서, 개혁신당은 강원에서 각각 유세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 오픈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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