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신혼부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던 대출 기준을 조정하겠다며,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2억 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] <br />일부 정부지원 사업의 기준이 신혼부부에게는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습니다. 이번에는 이를 확실하게 바꾸겠습니다. <br /> <br />신생아 출산 가구의 주택 구입과 전세를 지원하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합산 소득 기준도 1억 3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높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만큼 중요한 과제가 없습니다. 무엇보다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 이미 거주 중인 16만 3천 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3만 9천 명의 결혼이민자 가족분들이 가사, 육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042306319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