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3,500여 개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. <br /> <br />광주 사전 투표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오선열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광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광주는 늘 사전 투표율이 높았던 곳인데, 그곳도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동안 호남 지역은 역대 선거마다 사전 투표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는데요, <br /> <br />사전 투표 첫날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곳은 '광주 광산을' 선거구인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현역 의원으로서 재선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민 후보는 광산구청장을 두 번 하고, 국회의원까지 되면서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을 받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맞서 새로운 미래는 이낙연 대표가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 대표는 5선 국회의원과 도지사, 당 대표와 국무총리 등 여러 중책을 맡아본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전 투표는 광주 96곳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는 8개 지역구에서 모두 36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평균 경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4.5대 1을 기록하면서 선거 열기가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16년 만에 광주 8곳 지역구에 모두 후보를 내고, 지역 발전을 이뤄내자며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민주당은 21대 총선에 이어 연속으로 광주 모든 지역구 석권을 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후보는 내지 않았지만, 정권 심판론을 앞세우며 바람몰이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최근 지역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도 앞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은 광주가 32%, 전남은 35.7%를 기록하며, 전국 평균을 훌쩍 넘겼는데요. <br /> <br />그 어느 때보다 총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 이번 선거에서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광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YTN 오선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0507043082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