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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시작...부산 민심 주목 / YTN

2024-04-05 68 Dailymotion

이번에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'낙동강 벨트'로 불리는, 이번 총선의 주요 관심 지역 중 한 곳이죠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부산 사전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 연제구청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소 한산한 상황이긴 하지만, 새벽 6시쯤에는 투표로 하루를 시작하려는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짧은 줄이 생기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지역 사전투표소는 16개 구·군에 205곳이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권자는 288만여 명으로, 지난 21대 총선보다 7만5천 명 정도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총선의 부산 사전투표율은 25.52%를 기록해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투표율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부산에서는 18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을 뽑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총선과 비교하면 일부 선거구가 조정되긴 했지만, 숫자에는 변화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지역은 보수 민심이 강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총선에서는 18석 가운데 당시 미래통합당이 15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총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격전지로 꼽히는 곳이 많아 변화 여부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낙동강 벨트의 요충지인 북구갑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당의 요청으로 험지 탈환에 나선 국민의힘 5선 서병수 의원이 대결합니다. <br /> <br />현역 맞대결은 남구에서도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2개 선거구가 하나로 묶이면서 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접전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북구갑과 남구, 두 지역 모두 선거구 조정에 따라 후보들의 유불리가 갈리게 됐는데,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해운대갑에서는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와 구청장 출신 민주당 홍순헌 후보가 맞붙어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어떤 후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 중인 유권자께선 투표에 앞서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40510061486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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