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달앱 '무료배달' 확산…쿠팡·배민 이어 요기요도<br /><br />음식배달 플랫폼의 '무료 배달' 경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배달앱 요기요는 오늘(5일)부터 1만 5천원 이상 주문에 대해 무료 배달을 시작하면서 음식 가게별 할인 쿠폰도 중복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쿠팡이츠는 지난달 26일부터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묶음 배달을 무료로 전환했고, 배달의민족도 이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 무료 묶음 배달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배달앱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일부 자영업자 사이에선 늘어난 비용 부담이 수수료 인상 등으로 외식업주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쿠팡이츠 #배달의민족 #요기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