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한 금감원 검사가 '관권선거'라는 야권의 비판을 정면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원장은 오늘(5일) 서울 은행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'보름달이 둥근 게 가리키는 손가락 탓이냐'라면서 실존하는 문제를 신속히 적발해 제기했다는 것만으로 비난하는 건 수긍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마음대로 했다면 지난주에 검사 나갔을 것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조율하느라 오래 걸렸다며, 선거 때문에 논란이 되는 거라면 최대한 선거 전에 정리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도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늘 양 후보의 딸 사문서위조 혐의 등 검사 결과 전반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4051712097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