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은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 지역의 필수 의료가 많이 취약해져 있다며, 부산대병원 병동 신축에 필요한 건립비용 7천억 원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로 전액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오늘(5일) 오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대 증원뿐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 격차 역시 의료 개혁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현재 의사들이 우리 시스템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 바꿔 나가는 노력을 하기 힘들 정도로 과중한 업무에 내몰려 있다며,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 의료 개혁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정부가 탁상행정으로 의료 개혁을 추진하는 게 아니라 의료 현장과 소통해 가며 어느 부분에, 어느 정도 규모로 재정 투자가 필요한지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의료계가 논의에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052224091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