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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문석 딸 사건도 안산지청이 수사할 듯

2024-04-06 4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양문석 민주당 후보 딸의 '편법 대출' 수사를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. <br><br>국민의힘이 양 후보를 사기 혐의로 고발해 안산지청이 수사 진행중인데, 사건이 병합돼 부녀가 한 곳에서 수사를 받을 전망입니다.<br> <br>신무경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어제 오후 5시쯤 양문석 민주당 후보 딸과 중개업자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. <br> <br>사업자 대출 증빙서류가 허위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해당 사건은 국민의힘이 양 후보를 사기 혐의로 고발해 먼저 수사에 착수한 수원지검 안산지청이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><br>검찰 관계자는 "두 건이 동일한 사안인 만큼 병합될 것으로 보인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금감원은 오는 9일까지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의 사업자대출 270억 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단 계획입니다. <br> <br>금감원은 소명을 듣기 위해 양문석 후보의 딸과 배우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. <br><br>이런 가운데 양 후보는 '편법 대출'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잠원동 아파트를 어제 매물로 내놨습니다. <br> <br>전용면적 137제곱미터를 39억 원에 팔겠다고 내놨는데 하루 만에 38억 원으로 낮췄습니다. <br> <br>새마을금고는 양 후보의 딸이 편법대출을 받은 11억 원에 대해 회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납부 기한이 지나고도 석 달을 더 넘기면 경매에 들어가게 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신무경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호영 강철규 <br>영상편집: 이은원<br /><br /><br />신무경 기자 yes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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