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 타결을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 모두에게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에 서한을 보내 하마스가 협상에 동의하도록 압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서한은 이번 주말 이집트 카이로에서 약 2주 만에 재개되는 휴전 협상에서 타결을 끌어내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<br /> <br />미국 언론들은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, CIA 국장이 인질 협상을 위해 현지시간 5일 이집트를 방문했으며 주말 동안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인질 석방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며 미국측 협상팀에 힘을 실어줄 것을 직접 압박했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현덕수 (hyunds6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062219593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