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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구조 '골든타임' 넘겨...기상악화·여진 수색난항 / YTN

2024-04-06 39 Dailymotion

타이완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오늘로 벌써 닷새째입니다. <br /> <br />인명 구조 골든타임인 72시간이 훌쩍 지났는데요, <br /> <br />타이완 당국은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, 여전히 4백여 명이 산속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현지에서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절벽처럼 깎아진 산 바로 옆 도로, <br /> <br />구호 물품과 통신 장비를 실은 차량 행렬이 통제선 안쪽으로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수도 타이베이와 지진 피해가 집중된 화롄현을 연결하는 육로인데요, 도로가 끊겨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도로를 둘러싼 산에서는 지금도 계속해서 돌이 떨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명절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을 기다리던 화롄현은 지진의 충격으로 긴장감이 맴돕니다. <br /> <br />[화롄현 주민 : (할아버지를) 휠체어에 태워서 급하게 밖으로 대피하고 나서야 산사태가 일어난 걸 봤습니다. 대만 온 지 2년 정도 됐는데 예전 지진은 작았었는데 이번엔 너무 세게 왔어요.] <br /> <br />타이루거 국가공원 산책로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3명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공원에서 연락이 끊긴 6명의 행방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왕위선 / 소방 특수구조대 관계자 : 큰 낙석 밑이라 수색이 어렵고, 어제부터 비가 오고 있어 난이도가 조금 높아졌습니다. 그래도 구조견이 오면서 사람이 갈 수 없는 지역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다만, 가장 높은 봉우리가 해발 3천742m에 달하고 산세가 험한 데다 안개까지 껴 수색이 순탄치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공원 입구가 막혀 고립됐던 관광객 일부가 구출됐지만, 4백여 명이 여전히 산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지난해 2월 대지진으로 수만 명이 희생됐던 튀르키예에서도 타이완으로 수색 지원팀을 보내 구조를 도울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[푸쿤치 / 타이완 국회의원 :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을 구조하는 일입니다. 72시간이든 108시간이든 구조가 가장 우선입니다.] <br /> <br />타이완 당국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실종자를 찾고 구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임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 최광현 심원보 <br /> <br />영상편집; 신수정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0701130381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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