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·미·일 애니메이션이 극장가에서 대결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중국으로 떠난 푸바오의 빈자리를 채울 판다와 머릿속 귀여운 세포들이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'쿵푸팬더4'가 국내 극장가에 상륙합니다. <br /> <br />중국으로 떠난 푸바오만큼 귀여운 매력을 가진 판다가 8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관객들을 만납니다. <br /> <br />판다 '포'는 과거 만난 악당들을 복제하는 악당 계 끝판왕 카멜레온을 만나 무술 격전을 벌이게 됩니다. <br /> <br />[잭 블랙 / '포' 성우 : 저는 포의 목소리만으로 인정을 너무 많이 받아요. 하지만 아트 스튜디오에 있는 마술사들이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고 환상적인 격투 장면을 만들고 있어요.] <br /> <br />지난 3일 개봉한 영화들도 주말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인기 웹툰 '유미의 세포들'은 드라마를 넘어 이제는 스크린 공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는 주인공 유미의 머릿속 세포들이 위태로운 연애와 회사를 그만두고 시작한 작가 공모전 준비로 위기를 맞은 모습을 그려냈습니다. <br /> <br />작가 세포와 불안 세포, 사랑 세포 등 다양한 세포들은 오로지 유미의 행복을 위해 동분서주합니다. <br /> <br />[김다희 / 감독 : 회사를 다니면서 꿈과 일 사이에서 부딪히는 부분과 그리고 연애를 하면서 내가 겪었던 성장통들을 성인이 보기에 좀 공감을 많이 하면서 볼 수 있지 않나 (생각합니다.)] <br /> <br />일본 TV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 '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' 역시 20년 만에 극장판으로 개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·미·일 대표작들이 극장가에서 삼파전을 벌이게 된 가운데, <br /> <br />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그린 영화들이 관객들과 팬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유창규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40703371971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