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램 회복세 이어 AI 수요 확대에 낸드도 '청신호'<br /><br />반도체 불황을 극복하고 D램이 회복세로 돌아선 데 이어 부진했던 낸드도 인공지능 AI의 수요 증가에 따라 수익이 개선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KB증권은 삼성전자의 낸드가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선 뒤 4분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가 연간 영업이익 3조7,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<br /><br />하이투자증권, 흥국증권 등도 삼성전자의 낸드 부분이 늦어도 2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데이터 저장장치에 주로 쓰이는 낸드는 그동안 D램보다 회복세가 더뎠지만, AI 관련 기업들의 서버 증설과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는 AI 시장의 흐름 등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리란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 (bako@yna.co.kr)<br /><br />#낸드 #삼성전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