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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“민심 안 듣는 200명 채우면 독재 시작”

2024-04-07 94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 <br>김윤수입니다. <br><br>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><br>나의선택 2024, 결전의 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여야는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.<br> <br>오늘 충청권을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더불어, 각종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후보들을 직격했습니다.<br><br>한 위원장은 "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민심을 무시하고 있다"면서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<br> <br>오늘의 첫소식, 안보겸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총선 전 마지막 주말, 충청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이재명 대표는 어떻습니까? 지금 그 사람이, 그 분에게 내려있는 범죄 혐의, 중대 혐의 중에서 그게 과연 전부 무죄 날 가능성이 1%라도 있습니까?" <br> <br>한 위원장, 대전을 시작으로 현재는 충남 공주에서 지원 유세 중인데요. <br> <br>충청은 초박빙 지역구가 많은 만큼 "범죄자들이 아닌 국민의힘을 선택해달라"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이번 선거가 그냥 몇 년 만에 오는 그냥 선거가 아닙니다. 범죄자들이 민심을 무시하고 있습니다. 독재가 뭡니까. 민심을 듣지 않고 정치하는 게 독재입니다." <br> <br>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들을 일일이 거론하면서, 야당의 200석을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민주당은, 조국혁신당은 박은정, 공영운, 양문석, 김준혁 같은 절대 여러분이 안 된다는 사람들, 그런 정치를 하는 사람들로 200명이 채워지면 대한민국 헌법에서 자유가 빠질 것이고, 진짜 독재가 시작될 겁니다." <br> <br>야당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막판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때 충청 지역 28석 가운데 8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습니다. <br><br>국민의힘 관계자는 "충청 표심에 따라 전국 선거 결과 역시 좌우된다"라며 마지막 주말 충청 공략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승훈 <br>영상편집 : 오성규<br /><br /><br />안보겸 기자 ab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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