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웃에 사는 7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범행 직후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던 이 남성을 13시간여 만에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,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주택가 골목입니다. <br /> <br />차도 위에 핏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아침 8시 반쯤 이곳에서 7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[이웃 주민 : 피가 있었으니까 이제 나중에 사진을 다 찍어놓고서 물로 다 닦은 거죠. 이 동네 사람들은 다 놀란 거죠.] <br /> <br />피의자는 이웃으로 지내던 60대 남성 A 씨로 살해 직후 곧바로 현장을 떠나 도망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범행 13시간여 만에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가 주택가로 내려온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커다란 화염이 차량을 덮치고,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7일) 오후 6시 20분쯤 전북 익산시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여산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차량 전체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중고차 단지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일하던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고, 컨테이너 2개 동과 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70만 원어치 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해당 근무자가 절단기로 작업하다가 불꽃이 튀어 컨테이너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엄윤주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온승원 <br />화면제공 : 인천 공단소방서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40804222661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