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이달 중으로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신 장관은 원래 지난달 발사 가능성을 예의주시했는데, 몇 가지를 보완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기술적 보완이 무리 없이 진행될 경우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 즈음에 쏘려고 노력하겠지만, 며칠 더 연기된다면 4월 말까지 열어놓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-1호를 우주궤도에 진입시켰으며, 올해 3개 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0810451384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