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전투표 날 인천 강화군서 '유권자 실어나르기' 의혹<br /><br />사전투표 당일 인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유권자들을 투표소까지 승합차로 태워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인천 강화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 중입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인천 강화군에서 고령층 유권자들을 각각 송해면 투표소와 강화읍 투표소까지 승합차로 옮긴 의혹을 받습니다.<br /><br />선거법상 투표나 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는 불법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차적 조회를 통해 차량 소유주와 운전자가 동일인인지 파악 중입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 (hlight@yna.co.kr)<br /><br />#인천_강화 #사전투표소 #승합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